청주시를 동.서로 가르는 쉼없이 어디론가 무심히 흐르는 물을 바라만봐도

힐링이되는 무심천 힐링코스~~~


무심천은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청주 시내를 지나 미호천과

합류하여 저 멀~~리 금강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지방 1급 하천으로 분류되어 있는 맑은 물이지요,

청주시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며 흥덕구,상당구,청원구, 서원구의 경계랍니다.

고려시대에는 심천으로 불리었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석교천(石橋川)·대교천(大橋川)으로 바뀌었고, 

1923년 이후부터 무심천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무심천의 유래가 전해 내려오는데요. 이야기를 들으면 좀 슬퍼지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청주 무심천변에 오두막집을 짓고 다섯살짜리 아들과 함께사는 여인이 있었데요.

집뒤로 시냇물이 흐르고 그 천을 건너는 통나무 다리가 있었답니다.         


어느날 행자승이 찾아와 아이 어머니는 아들을 부탁하고 일보러 나갔고 아이를 돌보던 행자승은

깜빡 잠이들고 말았답니다. 행자승이 잠에서 깨었을 때 돌보던 아이가 주검이 되어 그아이의 

어머니에게 안겨있었다네요. 


행자승이 잠든사이 아이가 통나무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져 죽었던 것이었는데요. 

그 아이 어머니는 아이를 보내고 삭발한 후 산으로 들어갔답니다. 


이 소식이 인근 사찰에 전해지자 승려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며 아이의 행복을 빌기로 했고,

이같은 사연을 알 리 없이 끝없이 무심히 흐르는 이 냇물을 사람들은 무심천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물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니 무심천 유래비가 커다란 돌에 새겨져 있네요.

다시한번 읽어봐도 주검이된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슬퍼집니다.





유래비 앞에 남석교를 재현해 놨네요.

오래된 무심천 돌다리로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 지하에 묻혀있는 길이 80m, 

높이 약 2m로 조선시대 이전의 돌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는 남석교가 100년 가까이 묻혀 있는데요. 이곳에 짧게 재현돼 있네요.





무심천 물길을 따라  안내도가 예쁘게 표시돼 있는데 곳곳에 운동기구.자전거길, 롤러스케이트장,

걷기,꽃길조성 등 조성돼있는데요. 물고기,수달등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들이 풍부하지요.





쉼터에서는 친구들과 담소도하고 책도보고 비둘기들도 사람들과 한가롭게 보내고 있네요.

자연의 미물들과 공존하며 사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시민들은 틈틈이 시간내어 체력단련으로 이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지요.





곳곳에 마련된 운동기구와 쉼터에서는 시민은 물론, 비둘기,새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도심 지역 교통난 해소와 여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주시에서 2003년부터 자전거길을 조성하였지요. 


1980년대에 사직동 옆 무심천을 따라 조성된  롤러스테이트장과 게이트볼장, 

행사무대, 운동기구, 자전거도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운동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무심천은 누가 뭐래도 단연 넘버원 힐링코스요. 건강을 다지는 운동코스랍니다.





이곳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기구를 전부 이용만해도 건강하고 튼튼한 체력을 만들겠어요.





무심천은 사계절 쉼없이 흘러가지만 물의 소중함도 알려주는 농어촌공사의 물 이야기를 무심코 지나치면 안되겠지요?

소중한 물이 없으면 농사는 물론 , 그 어느 생물도 살아갈수가 없지요.

"물" 소중하게 아껴써야겠지요.





무심천 롤럴 스케이트 주변에는 우리문화재 7존석불이 있는 용화사가 있어 

두루두루 무심천 둘레길 따라 체력도 단련하고

문화재도 둘러 보시고 힐링도 하세요.










Posted by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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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콩콩이 2015.09.02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심천 곳곳에 볼거리도 많네요.^^*
    청주가면 꼭 한번 아이들과 물길따라 여행하며 힐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