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 관광

청렴세상을 꿈꾸며 ~~ 청렴연수원을 가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청렴연수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청렴교육기관으로

청주시 서원구 구룡산로357 (수곡동) 에 2012년 말에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청념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쓴  표지석이 연수원 입구에 묵직하게

연수원을 알려주고 있네요. " 청념"이라는 단어가 그저 보기만해도 행복한 감이 듭니다.

우리사회가 그만큼 부패했었나?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청념을 말하는  청백리가 제도화 된 것은 조선시대였다고 하는데요.  

청백리에서 "청백"은 청렴결백의 줄인 말이고, 일반적으로는 염리(廉吏) 또는

염근리(廉謹吏)라고 하는데 조정에서 청백리라고 이름을 붙이는 바람에,

청백리라고 하면 청렴결백한 관리들을 말하거나 아니면 그런 사람으로 선정된 본인을

말하는 것이 되었다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모두 14명의 임금이 218명의 청백리를 선발하여 포상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는데

고인이된 사람에게는 청백리라고 하고  생존해 있는 사람에게는 염근리라고 하였지요.



       

공무원 ,교직원, 군인 등 전국에서 오송역이나 터미널로 청념 교육을 받으러

오시분들을 위하여 청렴 연수원 버스를 운영합니다.




청렴연수원 내에는 숙박을 할수 있는  숙박동이 있습니다.

보통 1박 또는 2박3일 교육을 받을때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며 교육을 받는 답니다.




숙박동에 청념을 알리는 " 청렴세상"이라는 글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 옵니다

대한민국을 바꾸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청렴교육은 부패방지와청렴도

제고를 위해서는  엄정한 적발, 처벌과 같은 사후적 대책도 중요하지만 부패을 스스로 타결하고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윤리,인성교육으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겠지요.




청렴연수원이 청주시에 자리잡은것은 아마도 청주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는

청렴을 일깨워주는 기관이 우리지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겠지요.




대한민국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듯이 우리나라 공직자는 물론 ,

전국민이 굳건한 청렴한 국민이 되는 희망을 기대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몇해전 광명시에서  조선시대에 청백리로 손꼽히는 오리대감

이원익 대감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축제인'오리문화제'를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마침 청원구청을 들렀다가  유리문에 붙혀진 "청렴세상 활짝열어요"

"부정부패 out!  공정사회 up!  "이란

스티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청렴연수원이 충북 청주시에  있는데요.

충청북도 ~~청주시 ~~우리도민 모두가 앞장서서

부패없는 청렴한  밝은 세상 이끌어 가요.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청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