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으로 추진한 사과 수확 체험 활동이 열렸습니다.

여름에 미리 신청을 해서 나만의 사과나무를 선택하고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수확하는 활동이었는데요.

청주시 미원면 어암리에 위치한 김남석 농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후지품종 (25kg, 30kg, 45kg)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 저는 가족들과 45kg를 신청했었어요.

농기센터에선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사끼 사과 41그루, 아이카향 사과 36그루, 후지 사과 258그루 등 총 335그루를 분양했는데 취지는 '내 사과나무 가직 운동을 통해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체험 위주 감성마케팅을 통한 농심 함양운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것이 처음이라 너무 기대가되었는데요.

김남석 농장에서 사과 수확 체험활동 보러 가보실까요?







미원면 어암리에 위치한 김남석 농장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체험이 시작된다는 알림문자를 받고 도착했는데요.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네요.


 








사과를 수확해서 담을 노란 박스도 준비되어있어요.








지난 여름에 신청한 내 사과나무에는 자신의 나무인것을 표시하기위해 팻말을 달아놓습니다.

저희 가족 사과나무에도 크고 작은 사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사과 수확 체험 활동이 조금 늦춰졌었어요.

농장 관계자님께 여쭤보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사과가 살짝 언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언 사과를 그냥 수확해도 상관은없지만 손자국이 나서 사과가 오래 못갈수있으니 조금 녹인 뒤에 수확을 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오전11시30분정도에 수확을 시작하였습니다.

사과 따기 START!


 





자신의 사과나무에는 번호표와 이렇게 명패가 달려있어요.


 





기분 좋게 사과를 따서 박스에 넣어줍니다.

너무 쎄게잡아서도 던져서도 안돼요~ 사과를 잡고 살짝 비틀어서 따준 뒤 박스에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짠~ 열심히 내 사과나무에서 열심히 수확한 내 사과들이에요.

동글동글 너무 맛있어보이죠? 내가 직접 딴 사과라고 생각하니 먹을때도 더 맛있을거같아요.


 





사과를 수확하고 담아서 가져갈 포장 박스는 개별적으로 가져가야해요.

혹시나 박스가 없어도 걱정NO! 판매도 하고있으니 박스를 안가져가셨으면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가족들과 박스를 가지고가서 수확한 사과를 차곡차곡 옮겨담았습니다.


 







많이 힘들지도않고 정말 재밌었던 사과 수확 체험 활동이었어요.

가족단위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아이들의 사과따는 모습을보니 너무 재밌어하더라구요.

작은 손으로 열심히 사과를 따서 박스에 담고 신이난 아이들이 정말 예뻤어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자주 참여해서 농촌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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