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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ON

김치 담그기 힘드시죠? 김장 준비,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한번에 해결하세요~!!




청주시의 유일한 도매시장이 청주농산물 도매시장이지요.

청주농산물 도매시장은 1988년 1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백봉로 254번지에  개장하여

하루 300여톤의 농수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각종 농산물은 물론, 수산물,채소,청과등의 경매가 이루어지고요.

경매가 끝나고 나면 일반시장 가격으로 판매가 되지만 타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된답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와 저도 주부라 청주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았습니다.

싱싱한 배추도 가득하고 11월10일부터는 이곳에서 절임배추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싱싱한 배추,알타리,쪽파등 가득합니다.

 




싱싱한 알타리가  가득쌓여 있네요.저희는  배추김치보다  열흘전쯤 먼저 알타리김치를 담궈 먹는데요.

일명 총각김치라 부르는 알타리 김치는 익으면 아삭아삭하니 씹히는 맞에 밥 한그릇 뚝딱이랍니다.




싱싱한 쪽파도 많고 김장철이 다가오니  생강,마늘, 쪽파, 갓등 장을 보려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대단하네요. 트럭에서 내린 알타리를 쌓느라 장사하시는 분들 바쁘십니다.




김장도매시장을 둘러 시장을 보고 바로 옆에 있는 청과도매시장으로 들어오니, 

감,토마토,사과,귤,메론 등 싱싱한 과일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스박스마다 제주의 감귤,사과,배가 일반시장보다  저렴하네요.

값도 저렴하고 싱싱하니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지요.




단감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달콤한 단감 한박스를 구입하고

저녁 찬거리  생선을 사기위해 수산물시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김장철이라 싱싱한 새우젓갈이 오젓,육젓등 깡통으로 가득합니다.

김장에는 새우젓갈이 들어가야 김치 맛이 시원합니다.




바다의 단백질~~ 탱글탱글한 제철 굴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어릴적 어머니께서 토종 굴에 참기름,참깨,파,마늘 양념장에 따듯한 쌀밥에

통종 굴 반공기에 쓱쓱 비벼먹던 생각에~~~~

김장보다 굴비빔밥 생각에 침이 ~꼴깍~ 넘어가 싱싱한 굴도 샀지요.

김장에 넣으면  김장 맛이 시원하지요. 




비늘이 반들반들한 갈치,왕새우,대구,오징어,꼬막 등 생선을 좋아하는 가족들 생각에 이것저것

살 것도 많네요. 바닷가 출신인 남편은 밥상위에 김치는 없어도 반듯이 생선은 올라가야 해서

시장을 볼때면 자연스레 생선 종류는 특히 많이 사는 편이랍니다.




도루묵과 낙지도 싱싱하네요.강원도에서 나오는 도루묵은 지금이 한창입니다.




수산물센터에는 대게와 횟감으로 활어도 많네요.




키조개 ,가리비,멍게도 싱싱한 횟감용으로 즐비합니다.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대게입니다.

비싸서 자주는 못 사먹지만 그래도 일년에 서너번 사먹습니다.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농산물,수산물,청과등 도매시장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경매를 통해 다른 일반시장으로 옮겨가 판매하게되니 이번 김장은 청주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김장준비는 물론, 찬거리도 준비하시면 저렴하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빨리빨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