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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ON

청주랜드에서 별누리교실 들어요!


밤 하늘의 별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나시나요?

으뜸인 해가 진 학교 운동장에서 오빠와 놀다가 집에 돌아가던 길이 생각나요.

이때 학교 운동장에서 올려다보던 저녁 하늘의 별이 무척이나 예뻤답니다.

오빠 뒤를 졸졸 따라가랴, 저녁 하늘을 올려다보랴 바빴지요. ㅎㅎ 




아마 어린시절에 보던 별자리가 더 특별하게 다가왔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별자리나 태양계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으뜸이처럼 태양계에 관심이 있거나,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태양계 구성원을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하신 분들은 

13일까지 얼른~ 청주랜드 <별누리 교실>에 신청하세요!

고고


천체투영관에서 봄 별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 플레어를 관측해볼 수 있답니다.




홍염과 플레어 사진은 둘 다 불꽃처럼 생겨서 차이가 없는 듯 보이지만

실제론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현상이에요.


광구 아래 대류층에 강한 자기장이 있어서 대류층 부분에서 대류가 일어나지 못해

광구가 온도가 낮아져 검게 보이면서 흑점이 보이는 거랍니다.


홍염은 흑점 부근 대류층에서 대류하는 열들이 모여

약간 높은 온도의 기체 물질이 분출해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홍염의 온도는 수천도에서 수만도에 이릅니다.

생각중


플레어는 흑점 아래 쪽에 강한 자기장으로 대류가 일어나지 못하지만

태양 내부에서부터 계속 열이 올라오기 때문에 계속 축적이 됩니다.

열이 축적되어 온도가 올라가다가 자기장이 약간 약한 부분을 따라

터져나오며 폭발하는 현상이에요.


플레어는 폭발하는 현상이기에, 수일에서 수주동안 지속되는 홍염과는 달리

수초에서 한시간 이내에 나타나다 사라져요.

온도도 수천만도에 해당되는 아주 고온이랍니다.


태양의 흑점과 홍염, 플레어는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청주랜드 <별누리 교실>에 참가하면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있겠죠?


으뜸이처럼 별자리에 관심 많으신 분들에겐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또 태양계를 주제로 지구의 운동과 태양, 달, 태양계 구성원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이론교육도 실시해요.

어릴 때 책만 보고 공부하면 머리 속에 남기 쉽지 않죠?

아마 우리 자녀나 조카가 참여한다면 자연스럽게 지구의 자전, 공전운동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는 24시간인데, 지구는 왜 23시간 56분을 주기로 자전을 하나요?


지구는 약 23시간 56분을 주기로 자전을 해요. 하루의 시간이 24시간인데 비하여

약 4분이 짧은 이유는, 지구가 자전을 하는 동안 공전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즉! 하루란 태양이 남중한 시간부터 다음날 남중할 때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지구가 자전을 하는 동안 공전을 함으로써 4분정도 더 돌아야 태양이 남중 하게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지구는 약 23.5° 기울어져서 자전을 합니다.


계절의 변화는 왜 생기나요?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평균 1억5천만km 떨어져서 1년을 주기로 공전해요

공전 속도는 약 29.8km/s로 아주 빠르며, 

자전축이 기울어져 공전하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가 생긴답니다.


으뜸이가 맛보기로 알려드렸는데,

청주랜드 <별누리 교실>에선 훨씬 재밌고 깊게 배울 수 있겠죠?


으뜸이가 어린 시절 올려다본 밤하늘이 아직도 기억나는 것처럼

어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봄 별자리-사자자리


봄이 되면 겨울철 별자리들은 서쪽 하늘 아래로 기울고,

하늘 높은 곳에는 봄을 대표하는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르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 레굴루스 등이 밝게 빛을 내요.

이렇게 봄을 대표하는 길잡이 별자리들은 봄의 대삼각형을 이룬답니다.


청주랜드 <별누리교실>의 천체투영관에서 봄 별자리도 학습한다고 하니

별자리에 관심 많은 분들도 얼른 신청하세요!

게다가 참가비와 재료비도 무료이니 인원이 차기 전에 얼른 접수하러 가요~


2015 별누리 교실 1회차 교육 접수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