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성황리 막을 내리다.

5월의 마지막 주말, 제 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와 함께합니다!
2015년 5월 27일부터 29일, 3일 간 청주 초정문화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제 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습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6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였는데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초정약수란 초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탄산수로,

세종대왕님의 눈병을, 세조임금의 피부병을 고친 신비의 물이지요~ 

세종대왕인은 112일간 이 곳 초정에 머물며 눈병을 고치고 요양을 하시면서

훈민정음 창제를 구상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삶을 즐거워하는 생생지락(生生之樂)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가 열렸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명함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관상 보기, 미용 서비스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물총 싸움과 전문DJ의 댄스곡 리믹스를 통한 약수대전 등

물놀이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이번 축제를 즐겼습니다.

또한 각종 먹거리 장터가 메인 무대 근처에 자리했는데요,

우리 관람객들이 공연도 보고 배고픔도 해결하고 1석 2조의 역할을 했답니다.

행사장 주변과 메인 무대에서는 '세종대왕의 하루'라는 제목의 마당극이 수시로 

열렸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보조 무대에서는 OX 퀴즈와 즉석노래자랑과 함께

서원대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질주', 기타동아리인 '기타스케치'의 공연이 함께했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폐막식 3일차 공연은 기타 공연과 청주문화원 동아리들의 공연,

충북치어리더연합의 치어리더 공연, OX 퀴즈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폐막식 식전 공연은 세종대왕의 하루 연극이 이루어지고 호응도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7시 폐막 공연은 챔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그리고 이번 행사의 3일 간의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는, 

마지막으로 폐막 선언과 함께 3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성황리에 마쳤고 이제 2017년을 기약합니다.

우리 모두 생생지락(生生之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