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록호록~~ 뜨거운 갈비탕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 얍!!

 

여러분! 안녕하세요?

청주시 블로그 기자단 김예림입니다.

 

요즘 며칠간 지속된 우리를 괴롭히는 폭염!!

분노의 부채질과 선풍기질, 에어콘질을 해도 가시지 않는 무더위!!

시원한 곳에서 바람쐬며 유유자적하는게 좋다지만,

에어콘 바람 때문에 오히려 건강 신경쓰이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더위를 피해 실내에 있자니 에어콘 바람때문에 금방 추워지고,

그렇다고 에어콘을 끄자니 너무너무 덥고~~~~ ㅠ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아이들의 경우,  특히나 '냉방병'을 조심해야 할 텐데요~~

 

오늘은!! 냉방병도 물리치고, 뜨뜻하고도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보양식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바로~!! 이열치열로 여름 나기!! 바로 갈비탕 입니다!

 

 

 

출출한 허기를 달래주고,

때 아닌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현대인의 몸을 따듯하게 녹여줄 음식! 갈비탕!!

 

 

 

이 곳은 바로 <청주본가>라는 음식점입니다!!

왠만한 청주시민들이라면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인데요~

 

 

 

영업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40분
주차시설: 가게 뒷 편 주차장 마련
메뉴 특이사항: 오전에는 탕, 정식, 냉면만 가능

 

 

 

자리에 앉아 갈비탕을 주문하니!!

흐억~~ 비주얼 깡패로 갈비탕 등장이요!
갈비탕에 깍두기, 차림새는 간소하지만 든든함이 느껴지는 밥상이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부림을 부려야 할 시간!!

갈비탕 먹는 꿀팁!!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있는 가위와 집게로 갈비의 뼈와 살을 잘 발라주세요~

 

 

 

그런 다음, 새하얀 쌀밥을 뜨거운 갈비탕 국물에 투척투척!!

(물론 밥에 말아먹든, 밥과 국물을 따로 먹든 이것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저는 따뜻한 국밥 느낌을 내고 싶어서 밥을 말아보았어요~

 

 

 

 

고슬고슬한 밥알이 갈비탕 육수에 샤워를 하자마자!!
한 수저 듬뿍 밥을 들어올리고, 그 위에 고기를 얹어봅니다.

 

 

 

 

갈비탕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감칠맛나는 육수와 고슬고슬한 식감의 밥,

거기에 신 김치와 깍두기를 얹어 먹는 맛 아니겠습니까?

후룩후룩~~ 정말...먹는 내내 흡입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셀프로 리필 할 수 있도록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해놓았으니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냉방병으로 며칠 고생하면서 갈비탕 한 그릇이면 딱 좋겠다 싶어 찾아간 청주본가!

청주시 모범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이라 아침부터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네요~

간결한 상차림 속에서도 따듯한 기분과 맛을 선물해준 청주본가!!

올 여름 한 번 쯤 들려서 갈비탕 맛보고 가보세요!

여름 보양식으로도 추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