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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관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청주의 명소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을 만나다!

지역별, 테마별로  찾는 여행사전《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1000》을 소개해 드려요!

여행의 달인들이 뽑은 청주시의 관광명소는 어디일까요?

생각중








△ <대한민국대표여행지1000> 사진=예스24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중, 역시 상당산성이 빠지질 않았어요.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상당 산성 이야기는 잠시 뒤에 해드릴게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 청남대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이 국정을 구상하고, 국빈을 영접하기도 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에요.

전두환 대통령 길의 정상에서 찍은 사진인데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에요!

청남대에서 대통령의 하루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수려한 자연 경관 속을 거니는 즐거움도 크답니다. 주말이 되면 가족, 커플 분들이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러 많이 오는 이유가 있겠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 상수허브랜드


1년 내내 꽃이 피는 곳, 상수 허브랜드에요. 허브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을, 연인에겐 향기 어린 추억을, 부모님에겐 건강과 효도를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또 매년 5월에 열리는 허브랜드 허브대축제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나들이 계획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 수암골


상당산성, 청남대와 함께 소개해드렸던 수암골!

청주의 벽화마을로 유명해진 수암골은 청주 시내가 내려다 보여서 출사를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해요. 

우암산 서쪽 자락에 자리잡은 청주의 대표적 달동네에요. 허름한 담장에 갖가지 예쁜 벽화가 그려진 사진과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걷는 재미가 있어요. '카인과 아벨'과 '재인의 영광'을 비롯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청주 신봉동 고분군(사적 제319호)에서 출토된 유물과 관련 유적을 전시하기 위해 2001년 청주시에서 건립한 공립 박물관이에요. 지금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4~6세기 최대 백제 고분군 중 하나로 확인됨으로써 고분군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고향이며 유서깊은 역사문화도시로서, 청주만의 전통문화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올만 합니다.



사진=청주의 문화유산


특히 사적 제319호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백제고분의 분포지역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강변·공주·부여 등 당시 도성(都城)을 중심한 지역뿐 아니라 내륙지방에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즉, 백제의 영역이 그만큼 넓었단 이야기겠죠?

이렇게 중요한 사적지를 역사의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것도 꼭 필요할 것 같아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1000곳 - 상당산성


백제시대 때 처음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당산성은, 통일신라 때 행정구역인 서원소경이 청주에 설치되면서 김유신의 셋째 아들 김서현(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도 전해내려오고 있어요.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 개축되었다가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답니다. 



사진=청주시 화보집

숙종 때 개축 이후에도 1731년(영조 7) 남문 문루를 세우는 등 대대적인 보수를 했으며, 1802년(순조 2) 1,176개의 첩(堞)을 시설하여 산성으로서의 완벽한 격식을 갖추게 되었어요. 

그 뒤 성벽이 퇴락하고 문루가 모두 없어져 버린 후, 1971년 석축 부분을 개축하였고,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남문·서문·동문의 누문을 모두 복원하였답니다.



사진=청주시 화보집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상당산성에선 다양한 문화 행사로 학생들의 역사교육탐방으로도 좋은 곳이에요. 또 상당산성 주변을 물들이는 야생화와 깊은 숲은 자연탐방지로도 가치가 높답니다.



사진=청주시 화보집

청주시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에요. 특히 겨울에 본 고독한 모습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어쩌면 칼과 방패를 들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가 생각나 더 고독해 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50년대부터 상당산성의 이전 모습들을 보여드렸는데, 최근의 상당산성 모습이에요. 대대적인 보수로 100여 년에 걸쳐 옛 상당성의 성벽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완벽한 산성의 격식이 갖추어진 모습이 보이죠? 

남문 쪽에서 성벽으로 올라가 서문을 향해 가면, 성 바깥쪽으로 청주 시내와 무심천, 멀리로는 미호천과 증평평야까지 내다보인답니다.



해질 무렵에 맞춰서 올라가면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이라면 좀 더 여유있게 상당산성에서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상당산성 주위로 깊은 숲이 있기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자칫 무서울 수도.. ^^

상당 산성 앞에서 가벼운 피크닉 즐기고, 잠시 둘러보며 올라가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1000곳 중 청주의 명소를 소개해 드렸어요!

청주 여행을 떠나기 전~ 청주의 명소는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겠죠?

아직 봄나들이를 떠나지 않았다면 청주의 명소는 어떨까요?


축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