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를 선정하는데 대한민국의 문화도시로 청주가 선정되었다는 사실, 여러차례 전해드렸죠?
대한민국은 청주, 중국은 칭다오, 일본은 니가타가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이 되었어요.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가 5월 21일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주간행사를 개최해요!
특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문화다양성주간 행사 등이 전개되면서 3국이 문화로 하나되는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답니다.
동아시아문화주간 행사
동아시아문화주간은 <생명의 대합창>을 주제로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옛 청주연초제조창과 시내 일원에서 전시, 공연, 경연대회,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에요!
또 시민 애장품 전시를 통해 전통 가구, 옹기, 고서 등 옛 생활문화와 현대 미술을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22, 23일에는 동아시아교류공연이 전개되요. 일본 대표로는 아이돌 그룹 '네기꼬'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일본 대표로는 아이돌 공연이, 중국에서는?!
중국 칭다오에서는 전통 기예단의 묘기를 선보여요!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가 있는 일본 아이돌 네기꼬, 그리고 중국 전통 기예단의 묘기!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해 지죠?
게다가 국가별 도시 홍보와 전통차 시음행사 등, 그리고 시민동아리 경연대회까지!
시민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팀(일반, 청소년 각 2팀)은 7~8월 중 중국 칭다오 공연, 일본 니가타 공연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실력있는 분들에게 꼭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5월 29일에는 청주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씨가 재능나눔 콘서트가 열려요.
장유진 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는 등 바이올린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 행사
문화 다양성의 날 주간행사가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동아시아문화주간 행사와 함께 전개된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공감 36.5도’라는 주제와 함께 열리는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는 21일 저녁 전국의 문화다양성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져요.
시각장애인 재즈 하모니카 연주가인 전제덕 밴드, 세계가 사랑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등의 공연이 짜잔~
23일 저녁에는 바리톤 김동규 씨가 ‘당신을 위한 노래’를 주제로 멋진 노래를 선사해요!
또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이 22일부터 27일까지 연초제조창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죠?
동아시아문화주간 행사를 통해 청주의 문화가치를 해외에도 알릴 수 있길, 으뜸이와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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