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 관광

드라마와 영화로 청주시 관광 백배 즐기기



2015년 8월 개봉한 베테랑이 천만관객을 넘어서면서 영화의 말미에 나오는 마동석의 대사 중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 라는 대사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저 장소는 어디일까 하는 궁금증이 많아지는 가운데, 청주시민이라면 그 장면이 나오는 순간 무릎을 탁 칠정도로 익숙한 곳이 나오는데요. 그곳은 바로 청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안길의 모습이였습니다. 명동에서 시작해서 성안길에서 마지막의 주요장면을 촬영하였는데요. 이렇듯 요즈음에는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된 장소들이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중요한 관광지로 급부상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청주의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청주의 중심인 성안 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안 길은 청주의 중심이며 이름의 유래는 청주 읍성의 안에 있는 큰길 이라고 해서 성안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정도로 유명하고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맛집도 많고 상가도 많이 있으며, 성안 길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곳에는 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도 함께 존재하며 문화적인 가치로도 높은 곳 입니다. 



베테랑



성안 길의 중심지에서 주인공인 황정민과 유아인의 마지막 결투씬이 나옵니다. 이 부분에서 배경이된 중심지를 찾아보는 것도 한가지 재미가 될 거 같습니다.


























베테랑의 감독인 류승완 감독의 다른 작품인 짝패에서도 성안길이 작품의 배경에 나왔습니다. 










실제 짝패에 나온 성안 길의 모습



두 번째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수암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암골은 많은 드라마의 작품들이 이 곳을 선택할 정도로 예쁜 풍경과 예쁜 벽화마을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목 1번지. 일명 ‘수암골’로 불리는 곳이다. 우암산 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청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이기도 하다. 수암골은 최근 들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터넷 검색 창에 ‘수암골’이라고 치면 사진이 꽤 올라온다. 허름한 담장에 갖가지 예쁜 벽화가 그려진 사진, 꼬불꼬불한 골목길 사진이 뜬다. 배우 소지섭과 한지민의 사진도 찾아볼 수 있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찍은 덕택이다. 극중 초인(소지섭)과 영지(한지민)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터전으로, 애틋한 사랑이 싹튼 곳으로 소개되면서 방문객들이 부쩍 늘었다. 수암골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마을이 가까워지면서 ‘카인과 아벨 촬영지 가는 길’이라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마을 입구에도 역시 ‘카인과 아벨 촬영지’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출처: 네이버 캐스트)





  



수암골의 촬영지와 함께 있는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들리곤 하는데요. 계절별로 간간히 변하는  벽화의 모습도 또한 한가지의 볼거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수암골에서는 밤이 되면 다른 옷을 갈아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야경입니다. 수암골에 있는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남산타워 부럽지 않은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암골과 근접해 있는 대학교인 청주대학교에서는 영화 은교의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영화 은교 속에 나오는 청주대학교의 종합강의동에서 어떤 장면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쏠쏠한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청주대학교는 종합강의동 뿐만아니라 교정이 예쁜 학교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종합강의동을 가 보고 그 이후 청주대학교를 둘러보는 것 또한 하나의 관광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청주시 구 연초제조창에서 촬영된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시 연초제조창은 현재는 청주시 문화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많은 문화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도 함께 열리는 문화적 가치로 소중한 공간인데요, 그 곳에서 촬영된 프로그램은 바로 SBS 런닝맨입니다. 




연초제조창은 촬영지로는 많이 안 알려져 있지만, 곧 열리는 청주시 국제 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서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5년 청주시 국제 공예 비엔날레는 확장과 공존의 주제로 공예는 쓰임새와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예술로 오랜시간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 재료 기술 기업에 따라 변화 무쌍한 모습으로 우리 견에 존해해 왔으며 1999년 시작한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가 올해로 9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공예비엔날레는 되돌아보며 확장과 공존의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에게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알렝드 보통과 함께하는 특별전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문화적 가치와 교육의 가치도 함께 가지고 있는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도 함께 관람하는 것도 즐거운 문화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