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 이부영입니다.
어제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청주의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2015년 07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특별전시로 '어린이: 미래의 희망을 보다' 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광복70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어린이'와 '어린이 교육'의 현주소를 되새겨 보는 전시입니다.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를 표현한 미술작품과
어린이 교육의 시대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전시니까
시간되시면 꼭! 보러 갔다오세요.
저는 정말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스크린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계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짠. 귀여운 피규어들도 전시되어 있었다구요
겨울왕국 엘사에서 백설공주, 미키마우스, 그리고 추억의 만화 둘리까지!!!
아톰도 보이구용. 우히히.
특별전시를 보고 계단을 따라
'문화재 속 금속이야기'와 '문화재 속 놀이와 음식이야기'가 있는
어린이박물관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계단부터 정말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되어있더라구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문화재 속 놀이와 음식이야기'
어린이박물관이다보니 하나하나 모든 것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농구공 넣기!
(실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올라가서 했는데, 어른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옛날 부엌도 꾸며져 있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명절음식과 함께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이제 곧 추석이니까 '송편'을 눌러봤습니다. 우히히.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각종 '소개박스'
채소의 씨앗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림과 함께 아래에는 그 채소의 씨앗을 직접 넣어놨더라구요!
과일의 씨앗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소개박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문화재 속 금속이야기'
정말정말 재미있는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요렇게 귀여운 다람쥐도 보았습니다.
어린이박물관 구경을 하고 난 뒤,
바로 옆에 있는 '청주랜드'로 고고씽
초등학교 때, 봄·가을소풍의 단골 코스였지요.
부슬부슬 비가 와서 인지,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인지
놀이기구 타는 건 이미 마감되었더라구요.
정말로 타고 싶었는대 말이죠...
아쉬움을 뒤로하고
관람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어린이회관 본관 2층 전시실에서는
붉은 지구 : 세계가 겪고 있는 이례적 기상 현상 중 기후변화 이론들과 일치하는 경향과 사건 등을 체험
지구온난화 : 산업의 발달로 가속화되고 있는 온난화를 모형연출과 버튼식 영상으로 교육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전시실이었습니다.
여기도 진짜 재미 있었어요.
우와~ 신기한 것들도 많이 있었구요. 우히히.
이상으로 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회관의 포스팅을 마치겟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제 눈높이에 딱 맞아서... 그런가요?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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