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 관광

옛것의 아름다움 예뿌리 민속박물관


오늘은 예뿌리민속박물관으로 다녀와볼까요?

예뿌리민속박물관

이름 예쁘지 않나요? ㅎㅎ

이곳은 민속공예품을 수집해오던 공예품수집가 '이영준'씨가 문을 연 사설 민속 박물관이에요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40여년간 틈틈이 민속 공예품을 수집해

2005년 4월 6일 이곳에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많은 이들에게 옛 것의 아름다움과  예(藝)의 뿌리를 알리기 위해 개관하였다고 해요

선사시대의 정령숭배 대상물부터 청동기시대의 청동검, 무속문화에 융화된 불교,도교,유교 등

여러 종교와 사상이 담긴 미술품,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화로와 요강 등 각 시대의 유물이 망라되어 있어요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1882년(고종19) 무렵 만들어진 <해좌전도>

그밖에 양주 별산대놀이 탈, 안동 하회탈, 티베트의 탈, 액을 막고 복을 구할 때 몸에 지니던 부적, 부적판,

장례식 때 상여에 쓰던 꼭두와 용수판, 민간에서 만든 불상, 김유신묘 탁본,

<구운몽> 병풍민화, 신라,고려,조선시대의 불상과 와당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관람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고요, 요금은 성인기준 2,000원이에요




내부를 공개합니다~~










































작품의 이름이나 작가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어요~

그런데 작품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듯 해요~

옛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가치를 알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는 또 잘 모르고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것을 알리고 싶은 만큼 그에대한 설명도 추가되면 더욱 좋을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던 곳이네요~

바로 옆에 식당이 있어요~

식사도 가능하니 나들이 오셔서 식사 하고 관람하고~~ 산책도 하시기 좋을듯 하네요








이곳만 오시기 아쉬울 때는 문의문화재단지나 대청호를 함께 구경하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