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찬란했던 단풍잎도 겨울에 밀려나 잎을 모두 떨구고  벌거벗은 나목은 쓸쓸하고 춥게만 느껴져 옷이라도 걸쳐주고 싶은 계절입니다.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충북이지만 마음이 좀 답답할때 시원한 대청댐이 있는 문의문화재 단지를 즐겨 찾아 대청호에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 보내곤 합니다. 

1980년대 대청댐 건설로 1998년대 완공된 문의 문화재단지는 청주시민과대전시민들의 식수인 젖줄이지요.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야 말로 최고의 풍광입니다.



문화재단지내에는 조선시대 민가5동.양반가.조선시대 객사인 문산관.유물전시관,여막,고인돌.대장간.옹기전수관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요. 오늘은 문의문화재단지내에 있는 민화당에서 체험을 해봤습니다.
무형문화재 김만희선생님의 전수자인 박효영선생님께서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민화체험교육을 하십니다.

늘 어렵게만 느껴지던 민화에 과감하게 지인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를 해봤지요.
단지내 저잣거리와 양반가에서 민화체험을 하는데요.
오늘은 저잣거리에서 멋진 나만의 부채를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그림에 채색을 하는데 역시
어렵습니다.





민화당 박효영선생님께서 밑그림이 그려진 부채를 나눠주시고 화접도며 다양한 부채와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자연에서 얻은 물감으로 부채에 곱게 그리라고 하셔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박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 듣고 예쁘게 그리려고 지인들과 하나라도 빠뜨지 안으려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모두들 어렵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정성들여 예쁘게 그려 봅니다.
한때 저도 한국화에 빠져 난을 치고  한국화에 빠졌던 때가 있었건만 붓을 처음 잡아보는 냥~~어렵기만 하네요.




선생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그렸는데 밑그림 바깥으로 물감이 번지고 대~만족은 아니지만 저만의 부채를 완성했습니다.
어때요?~~괜찮나요?~~ 멋지지요.
이 부채는 제가그린 저만의 부채라며 민화당 박선생님께서 모두들 가져가라 하시네요.
재료비도 교육비도 모두 무료라네요.오늘 지닝들과 바람 쏘이러 문의에 왔다가 횡재했습니다.

민화당 박효영선생님은 10여년 전에 이곳 문의문화재단지내에 민화연구소인 민화당을 차리셨구요.
청남대에도 민화당체험.그리고 올해 수암골에도 민화당을 내고 분주하게 체험교육을 다니시고 충북대에서서 강의를 하시구요. 아주 바쁘십니다.
수암골에서는 "수암골"촌장을 맡고 계시다네요.

여러 곳에서 민화당 체험교육을 하시다보니 시간을 쪼개어 다니시는데요.
문의문화재단지에서는 올 12월15일까지 오전10시~11시까지 재료.체험을 무료로 선착순 15~20명까지 체험교육 하신답니다. 시간내어 지인들과 삼삼오오 체험해보시구요.
주말엔 자녀들과 함께 하시길 강추~~합니다.

혹 미리 예약하신 분들로 인해 희망 날짜가 예약으로 안될 수 있으니 연락하시면 가시길 바랍니다.
민화당 박효영선생님 010-5485-9553
아래 환한~표정의 사진이 민화당 박효영선생님이십니다.




민화당 박선생님의 민화체험을 끝내고 평소 관람을 해도 눈에 잘 안들어오던 대청호미술관 앞 조각공원에서 다양한 표정의 조각도 감상해 봤습니다.




대청호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데요. 얼마전 한.중작가들의 전시회가 끝나고 
다음 전시회를 준비중입니다.





조각공원에는 나라를 위한 훌륭하신 일곱분의 청주출신 애국지사들의 동상도 조각상으로 한몫 하고 있네요.




언제나 처럼 작자님들의 어떤 주제의 작품인지는 몰라도 보이는 대로 저만의 감상법으로 즐기곤 합니다.




가끔 문화재단지를 왔지만 언제와도 다양한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반겨주는 문의문화재단지 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고 시간에 따라 다르고 ~~~

대청호가 제게는 넓디넓은 충북의 태평양 같은 바다입니다.
문의문화재단지 전망대와 문산관에서 바라보는 대청호는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을 품어주지요.
발 디딜틈 없던 계절도 좋치만 사색할수 있는 여유와 문화재.아름다운 풍광. 흔치않은 민화체험도
할수 있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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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 문의문화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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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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