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풍에 올린 돛대 ~용두사에 철당간을 세우자" 기획전이 백제유물전시관에서

지난 12월15일부터 ~2016년 2월29일까지 전시 되고 있다.

 

백제유물 전시관의 2016년 첫 기획 전시회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찰입구에

세웠던 당간을 시대별로, 지역별로 비교하며 관람할수 있도록 구성하여 당간을 이해 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될것 입니다.







청주 무심천변에 쌓은 청주읍성, 그 중심에는 돛대를 상징하는 용두사지 철당간이 있다.

청주의 옛 이름 중 하나는 周城(주성)인데 청주는 물길을 가는 배의 형상으로 돛대를 상징하는 것이

용두사의 철당간으로 보았던 것이다.






392자의 양각으로 전 한림학생 김원이 짓고 썼으며 새긴 사람은 손석이다.

철통에 새겨진 용두사지  철당간 아래서 세번째 철통에는 고려광종 13년인 962년에 당간기가 있고

국내 유일의 국보41호다.







용두사지 철당기 내용입니다.

철당기를 세운 이유는 청주사람 호족 김예종이 병에 걸리자 철당간을 세울것을 부처님께 맹세한 것에서

비롯했고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자 사촌 김희일이 그 뜻을 살려 철당간을 세웠다고 한다.







당간은 재료에 따라 목당간 (나무), 석당간(돌), 철당간(철)로  부르며 ,간두에 따라 용두당,마니당,

여의당 등으로 불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국의 당간 지주의 유물변천과  시대성을 엿볼수 있답니다.






철당간 각 부분에 대한 명칭입니다.






전국에 세워진 당간 분포도와 당간의 특성과 양식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지역과 조화를 이뤘던

발자취를 엿볼수 있어요.







전국의 당간에 대한 사진과 자료를 전시를 통해 특히 국내 유일한 국보 41호 용두사지 철당간 및

공주갑사 철당간(보물256호),안성칠장사당간(경기도 유형문화재39호)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당간으로 당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구요.~~~








보물제 49호로 나주 동정문 밖 석당간 사진과 김제 금산사 , 익산  미륵사지당간 지주,고창 ,부산 등

전국의 다양한 당간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전북 김제 금산사 당간지주 사진




당간 지주와 당간 모형도 재현해 놨네요.






백제유물 전시관 뒷산 명심산 자락에서 1982년부터 2002년까지 6차례 발굴을 통해  돌방무덤,널무덤, 화장묘에서 장란형 단지.파배,마구류,옥,구술등 2천여점의 발굴 유물을  통해 백제의 지배계층과 평민들의 과거 역사를  배워보고 기회전시실에서 열리는 "준풍에 올린 돛대~ 철당간을 세우자기획전시를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길 바랍니다.




무덤모형으로 만든 뮤물전시관






발굴조사현황(上) , 아래(下) 솟대 조각들 감상하는 여유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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