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에서 야경과 문화콘서트를 즐기세요~~~

무심천에서 야경과 문화콘서트를 즐기세요~~~

 

날씨가 더워지니 저녁이면 서늘한 바람을 즐기고  야경도 즐길 겸 무심천변을 나왔습니다.

삼삼오오 가족끼리, 동료, 친구, 연인 등등 많은 사람들이 청주의 무심천을 즐기고 있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장 알맞은  기온이 지금 인것 같습니다

무심천에는 흐르는 물길에 예쁘게 가꿔진 꽃길과 건강을 다지는 수변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네요.

롤러스케이트장에 도착하니 기타동아리의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있네요.

야경이 아름다운 청주시내~~이제는 꽃이 져버렸지만 푸르른 벛꽃길과 유유히~~무심히 흐르는  물~~

기타동아리들의 연주회를 들으며 함께 손뼉치고 동화되는  젊음과 낭만을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즐거움과 휴식을  취하게 될 줄 몰랐지요.

 

이곳에서는 요일마다 다양한 음악동아리들이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저녁 콘서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저녁식사 후 운동겸 자주 나와야겠습니다.

 

거리를 밝게 비추는 불빛을 받아 흐르는 물속에도 또하나의 아름다운 황홀한 세상이 보여 정말 아름답습니다.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무심천 공원에는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어 나비모형 속에  

연인들의 소곤~소곤~ 속삭임도 들립니다.

자전거를 타며 저녁운동을 나온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걷기도 하는 사람,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중년어르신들도 많구요.

 

 

친구, 연인, 자녀들과 건강을 다지는 운동도 하고 음악회와 야경을 즐기는 밤문화는 

또하나의 삶의 활력을 제공해줍니다.

 

 

학생들은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체력을 단련시키며 신나게 원을 그리며~ 돌고 있구요.

 

좀 이른  오후 6시 가까운 저녁시간에 나갔는데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니 이른 더위가 가시는것 같습니다

 

 

늘 그냥 지나치던 다리를 건너보기도 했지요.

물줄기를 따라 푸른 숲이 이루어지고 흐르는 물을 보니 

한여름 무더위도 거뜬히 이길것 같습니다.

서문다리를 건넜는데 여기에 청주시문화재 사진을 전시해 놔서 

이곳에서 사진으로 곳곳의 문화재를 감상하게 되네요.

        

너무 멋진 다리입니다. 아치형 속 ~~  이 곳을 걸어보세요.

 

 

무심천이 새롭게 보이네요.

청주  무심천은 시민의 젖줄이자 휴식처이자 힐링~~ 공간~~입니다.

 

  초정, 대청댐, 직지, 수목원 등등 청주의 곳곳의 문화재 사진을  서문다리에서 휴식을 취하며 볼수 있습니다.

시간내어 천천히 무심천 주변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날입니다.

  청주시민들 ~~무심천을 따라 야경문화를 찾아 즐겨보세요.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