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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스토리

입춘대길 건양다경! 새 봄이 시작되었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

오늘이 벌써 입춘이에요!


낮 12시58분부터

입춘 시작 이랍니다.


입춘!

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으뜸이는 봄 하면

이 것 두 개가 생각나요.







삐약 삐약♡


봄의 새 생명과 어울리는

노오란 병아리하구요!


초등학생 때 키우던

우리 삐약이 생각도.. 

멍2








으뜸이가 좋아하는 꽃, 튤립!


봄이 오면 이 곳 저곳에서

튤립 축제를 많이 하잖아요.


으뜸이도 언젠가

청주랜드에서 형형색색 튤립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또 몇 년전, 마이클 폴란의 <욕망하는 식물>을

읽었는데 여기서 튤립이 너무

매력적인거에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꽃이

튤립이 되었는데,

해마다 봄이 되면 튤립 키울 생각에 

두근두근 하답니다.










입춘에 먹는 음식도 있어요.

명태순대와, 오신채 혹은 오훈채라는

채소에요.


으뜸이는 오늘 먹을 방도가 없으니..ㅠㅠ

아쉬운대로 비빔밥을 먹어야 할까봐요.


노른자와 육회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ㅎㅎㅎ








입춘대길, 건양다경!

이라고 적은 글귀를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입춘의 유명한 풍습도 있어요.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한다는 뜻이랍니다.









낮 12시 58분부터

입춘 시작이 되는데,

입춘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이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시길

으뜸이도 함께 기원할게요!!



축하2